홍콩 여행
서양과 동양, 전통과 현대가 모여 빚어낸 독특한 문화를 지닌 홍콩은 아시아 지역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홍콩을 찾은 관광객은 고급 쇼핑몰, 북적이는 시장, 오래된 중국 사찰, 물결치는 스카이 라인, 네온 사인이 비치는 거리, 그리고 시골 지역의 푸르름을 모두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홍콩은 다양하고, 대비되는 색을 지닌 도시입니다.
홍콩의 범죄율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산을 배경으로 한 홍콩 스카이라인은시각적 아름다움(visual impact)에서 세계 최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도시 중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전경을 즐길 수 있는 도시는 아마 홍콩이 유일할 것입니다. 홍콩 전체 면적의 40퍼센트가 국립공원과 특별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홍콩을 찾은 관광객들은 도심에서 조금만 나가도 24개의 국립공원과 22개의 특별구역, 7개의 해양공원에서 작고 아름다운 산, 삼림지대, 저수지 그리고 해안선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홍콩의 유네스코 국제 지오파크는 2011년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에 회원으로 승인되었습니다. 홍콩의 동부에 위치하고 동북 신계지 지역에서 사이쿵 지역까지 포함되었으며, 지역사회 및 다른 지질공원 단체들의 지원을 받은 단일 기관으로 국제적으로 중요한 이 곳의 지질 및 지형은 전체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홍콩은 미식가들에게는 낙원과도 같은 곳이며,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모이는 와인 허브이기도 합니다. 홍콩과 마카오를 소개한 미쉘린 가이드북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부터 저렴한 길거리 음식까지 이르는 200개가 넘는 맛집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홍콩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홍콩관광진흥청 홈페이지에서 숙소, 축제, 기념 행사 등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와 팁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홍콩에서 제공하는 편의 또한 모두 확인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홍콩관광진흥청 웹사이트를 확인하십시오.
홍콩의 비자 발급 요건
자유로운 이민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홍콩은 약 17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7일에서 180일까지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비자 면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도 최장 90일까지 무비자로 홍콩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이곳을 클릭하시면 홍콩 이민국 홈페이지에 있는 비자 발급 요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본토, 마카오, 대만 및 해외 중국 거주자들의 입국 준비는 이곳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