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기술 인재, 전문인력 및 기업가를 위한 홍콩 입경 제도

홍콩특별행정구정부는 지역인재 육성 이외에도 글로벌 인재를 홍콩에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도입했으며 우수 인재 취업 비자 (Top Talent Pass Scheme, TTPS), 일반취업정책(General Employment Policy), 해외 졸업생 이민/취업비자(Immigration Arrangements for Non-local Graduates), 우수인재입경계획(Quality Migrant Admission Scheme, QMAS), 과학기술인재입경계획(Technology Talent Admission Scheme) 등이 포함됩니다. 자격 및 인센티브를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수인재입경계획

특히, 우수인재입경계획은 최고의 글로벌 인재가 홍콩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홍콩의 주요 진출 장려 제도입니다. 2006 년 도입된 이후로 약 10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수만 명의 신청자가 지원했습니다.

다른 일반 입경 제도와는 달리 우수인재입경계획 지원에 합격한 신청자는 홍콩 입경 전에 현지 취업이 확정되지 않아도 되고, 배우자뿐만 아니라 18세 미만의 미혼 자녀를 홍콩으로 같이 데려올 수 있습니다. 더욱이, 재능 목록(Talent List)에서 각 직업의 요건을 충족하는 지원자는 보너스 점수를 받게 됩니다. 우수인재입경계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재능목록

홍콩특별행정구(HKSAR) 정부는 2023년 5월 16일 홍콩의 발전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해 인재유치 대상을 13개 직업군에서 51개 직업군으로 확대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우수인재입경계획(QMAS), 일반취업정책(General Employment Policy) 및 중국 본토 인재 및 전문가 유치제도(Admission Scheme for Mainland Talents and Professionals)에 즉시 적용될 예정입니다.

추가 확대 대상은 비즈니스 지원, 창조 산업, 예술 및 문화, 공연예술, 개발 및 건설, 환경기술 서비스, 금융서비스, 의료서비스, 혁신 및 기술, 법률 및 분쟁해결 서비스, 해양 서비스 등 9개 산업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능 목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재능 목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제도

한국의 젊은이들은 홍콩의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이용해 여행도 즐기고 단기간 일을 해봄으로써 홍콩의 문화와 사회를 보다 깊숙이 이해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홍콩과 한국는 지난 2011년 1월 1일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맺었으며, 1년간 허용 인원수는 현재 양측 모두 연간 1,000명까지입니다. 워킹홀리데이로 홍콩을 찾은 한국인은 같은 직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할 수 없으며, 교육 또는 연수받는 경우에도 6개월이 넘는 교육과정은 등록할 수 없습니다. 이 제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