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세미나: 혁신 클러스터 - 아시아의 신기술과 스마트 경제
개요
일시 : | 2021년 8월 18일(수) |
주최 : | 이코노미스트 코퍼레이트 네트워크 (ECN) |
후원 : | 홍콩특별행정구정부 경제무역대표부 |
언어 : | 한국어 및 영어 |
알프레드 싯 홍콩혁신기술장관은 8월 18일 개최된 ‘혁신 클러스터 – 아시아의 신기술과 스마트 경제’ 온라인 세미나에서 한국의 비즈니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홍콩의 최신 동향 및 혁신 기술 분야 기회를 소개했습니다. 싯 장관은 혁신과 기술 분야 생태계 향상을 위해 홍콩 정부가 지난 4년간 미화 140억달러가 넘는 투자를 진행해왔다는 점과 함께 해당 분야 발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우리의 노력은 국제적으로 높은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홍콩은 IMD가 2020년 12월 발표한 디지털 경쟁력 랭킹 5위에 오르며 8위에서 세 계단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마스터카드와 미국의 터프츠대 플레처 스쿨이 공동 발표한 디지털 인텔리전스 인덱스 리포트에 의하면 홍콩은 한국과 11개의 다른 경제체와 더불어 혁신을 선도하는 시장으로 꼽혔습니다”
또한 싯 장관은 대만구(광동-홍콩-마카오) 지역에서 홍콩의 전략적 위치에 기인한 방대한 기회들과 중국 14차 5개년 계획 하에 홍콩을 국제적인 I&T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앙인민정부의 지원을 강조하며, 한국의 테크 기업들이 홍콩과 손을 잡고 전례없는 기회를 활용하라고 장려하였습니다.
아울러 홍콩이 아시아에서 가장 활발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닌 곳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홍콩의 스타트업 수는 6년만에 3배가 증가한 3,400개(2020년 기준)로, 이 중 유니콘 기업이 11개 있으며 홍콩에서 창업을 한 창업자의 4분의 1 가량이 홍콩 이외 출신입니다. 싯 장관은 홍콩이 유망한 가능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출신과 무관하게 테크 스타트업이 홍콩에서 번성할 수 있도록 환영하고 있음을 이러한 국제적인 프로필이 증명해주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온라인 세미나에서 발언 중인 연사들. 알프레드 싯 홍콩혁신기술장관(좌측 상단), 이수재 서울특별시 빅데이터담당관(좌측 하단), 차인혁 CJ 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우측 상단)가 참석하였으며, 알프레도 몬투파르-헬루 ECN 베이징 디렉터(우측 하단)가 모더레이터로서 진행을 맡았습니다.
- 알프레드 싯 홍콩혁신기술장관 스피치 영상은 이곳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